지난해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52조 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오늘(15일)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44조1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조9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11월 기준 나라살림 적자는 65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차감한 관리재정수지는 64조9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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