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장시간 근로자가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 수준까지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주 50시간 이상 근무 임금근로자는 실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전체의 12.0%, 평소 소정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10.3%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두 수치는 OECD 평균인 10.2%보다 1.8%포인트, 0.1%포인트 높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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