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정된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이 올해 반영되면서 병원비와 약값이 줄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입원진료비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9% 올라 지난 2017년 3분기 이후 6년 반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또 치과진료비는 1분기 3.2% 올라 2009년 3분기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한방진료비도 3.6% 올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