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분당 주요 업무 권역에 오피스 신규 공급이 줄면서 지난해 4분기 오피스 공실률이 전 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서울과 분당에 있는 연면적 3천300㎡ 이상 오피스 빌딩 946개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평균 1.8%로 전 분기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명목 임대료는 전 분기보다 1.0% 오른 3.3㎡당 9만1천 원, 실질 임대료는 1.1% 상승한 3.3㎡당 24만7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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