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가 오늘(31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미국과 유럽연합, EU를 제외한 12개국의 승인을 마쳤습니다.
대한항공은 "첨예한 사안이 걸려 있는 일본 경쟁당국에서도 양사의 결합을 승인했다"며 "이번 일본의 승인이 미국과 EU의 승인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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