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정권, 비이성적 집단…총선 개입 위한 도발 예상"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초부터 북한 정권은 도발을 계속하고 있고, 민족 개념을 부정한 채 대한민국을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못 박았다"며 "반민족·반통일 행위이자 역사에 역행하는 도발이고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