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가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영제약은 지난달 초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히알루론산(HA) 필러 품목 허가를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2022년 중국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2030년까지 총 400억원대의 HA필러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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