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2억1천723만9천 달러로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9.5% 증가한 것으로, 연간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2015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을 넘게 차지했고, 베트남, 유럽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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