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대표적인 영업·판매직 사원이 지난 10년 동안 4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중 판매 종사자는 262만1천 명으로 전년보다 6만 명 줄었습니다.
판매 종사자는 지난 2014년부터 9년 연속 감소세로,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하면 45만3천 명이나 줄었습니다.
반면 쿠팡 등 이커머스 확대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7년 94조 원에서 2022년에 200조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