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전기차 리스 비중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커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가 대미 수출에 유리한 환경에 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리스 비중이 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비중입니다.
업계는 미국 내 전기차 리스 비중 확대가 현대차와 기아의 수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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