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중심으로 한 삼성가의 자산이 아시아에서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부호 가문 상위 20곳이 보유한 재산은 5천34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삼성 일가가 보유한 재산은 182억 달러, 우리 돈 약 24조3천5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계단 하락한 12위였습니다.
인도 최대 석유·통신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를 지배하는 암바니 가문은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부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