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가 아동 성 착취물 등 불법 콘텐츠를 단속할 팀을 텍사스주에 신설한다고 블룸버그와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X의 비즈니스 운영 책임자인 조 베나로치에 따르면 X는 텍사스 오스틴에 신설하는 센터에 100명의 콘텐츠 관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 센터는 아동 성 착취물과 관련된 자료를 단속하는 데 중점을 둘 전망입니다.
X에서는 최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공지능 딥페이크 이미지가 확산해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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