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분당 대형 오피스빌딩 거래 8조7천억 원…전년비 38%↓

지난해 서울과 분당 권역의 대형 오피스 빌딩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3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6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분당 권역의 대형 오피스 빌딩 거래 규모는 8조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습니다.
서울·분당 권역 오피스 거래 시장은 2019년부터 10조 원 이상의 거래 규모를 유지해 왔지만, 5년 만에 처음으로 10조 원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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