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올랐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 정비요금 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 손해율이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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