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일본 증시에 국내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수액은 지난달 전체액의 9배 수준인 약 74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가는 닛케이225지수의 최고점 경신과 엔화 약세가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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