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등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만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벤츠·스카니아·현대차·BMW코리아·바이크코리아 등 5개사 차량 중 1만2천881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벤츠 E230 4매틱 등 11개 차종 9천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 결함이 발견됐고, 스카니아의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천287대는 차량 번호판을 비춰 주는 등화장치의 점등 불량이 발견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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