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를 비롯해 전국에서 3천600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됩니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3천683가구(일반분양 1천8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합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가 분양에 나섭니다.
이 단지는 396가구 중 10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옵니다.
전남 장성군 진원면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 광주 북구 신용동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등에서도 청약을 진행합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개봉',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 전남 강진군 군동면 '강진승원팰리체리버시티(민간임대)' 등 3곳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최근 청약을 진행한 동대문구 '래미안라그란데'는 일반공급 468가구 모집에 3만7천여명이 몰리며 흥행했다"며 "이런 열기를 이어받아 다음 주에는 서울 성동구 '청계SK뷰'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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