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중인 40대 서울시민 10명 중 3명만이 정년까지 일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 1천189명을 대상으로 '현재 일자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 33.8%(402명)은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응답했습니다.
33.9%(403명)은 정년까지 일하고 싶지만 오래 다닐 수 있다는 자신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기간은 10년 이상이 34.0%로 가장 많았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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