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북미의 성공 DNA를 이식해 파나마를 교두보로 중남미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BBQ는 파나마 현지시간 25일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을 열었습니다.
BBQ는 1호점에 이어 오는 7월 파나마 알브룩몰(Albrook Mall)에 2호점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입니다.
알브룩몰점은 파나마 내 최대 규모 쇼핑몰로, 2호점은 몰 안에 있는 푸드코트에 입점할 예정입니다.
BBQ는 "알브룩몰점은 파나마 국내공항과 버스터미널, 항구가 위치해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BBQ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다음달 2호점 오픈을 통해 파나마를 북미와 남미 지역의 교두보로 삼고 중남미 시장 확장에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미 성공 DNA를 이식해 전세계 5만 개 가맹점을 개설해 K-푸드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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