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택배노조 우체국본부가 단체협약 합의안을 도출함에 따라 2개월간 이어진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부분 파업이 철회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에 공감하고 입장차를 줄인 끝에 단체협약 체결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사 간 잠정 합의에 따라 택배노조는 오늘부터 파업을 철회하고 소포 우편물을 정상적으로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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