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캐롯손해보험과 제휴해 '캐롯손해보험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캐롯손해보험 롯데카드'는 카드에 보험료 자동납부 연결 시 보험료를 월 최대 1만5천 원까지 할인해주는 카드입니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1만 원, 70만 원 이상인 경우 1만5천 원이 할인되며 연회비는 2만 원입니다.

롯데카드는 이달 28일까지 해당 카드에 보험료 자동납부 연결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합니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최대 1만3천 원, 7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만7천 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또 2월 2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3월 31일까지 이 카드로 8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8만 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단 캐시백 대상은 직전 6개월간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회원입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물가·고유가로 생활비가 크게 올라 보험료와 같은 고정 지출을 줄여줄 카드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캐롯손해보험 고객이면 이 카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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