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아파트 관리비를 인상하게 하는 요인인 아파트 유지·보수 관련 담합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오늘(3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3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유지·보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사업자 간 입찰 담합이 있었는지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조사 대상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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