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제 금값이 코로나19 사태 절정기였던 2022년 8월에 기록한 최고가격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26일 국제 금 선물가격이 최근 6주 연속 상승하면서 온스당 1천940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저점으로부터 20% 상승한 수치입니다.
금값의 상승세가 계속돼 2천 달러 고지까지 넘어선다면 역대 최고가인 2천69달러도 사정권에 들게 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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