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레이다 장비 도입 등을 통해 우주물체 감시 인프라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오늘(20일) 확인됐습니다.
이 방안이 실현된다면 우리나라도 미국 등 우주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인 우주 물체 감시 역량을 갖출 수 있습니다.
과학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레이다 장비를 포함한 국내 우주 물체 감시 인프라 구축 사업을 기획할 방침입니다.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신청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2025년에 장비 실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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