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연합뉴스
오늘(20일) 넷플릭스 작년 4분기 가입자 수가 766만 명 증가하며 주가가 급등하자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영상콘텐츠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래몽래인(1.04%), 에이스토리(1.94%), 삼화네트웍스(1.83%), 팬엔터테인먼트(2.43%), 키이스트(1.41%) 등은 개장 직후부터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공개한 2022 4분기 실적에서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회원 2억3천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넷플릭스 주가는 정규장에서 3.23% 내린 315.78로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6% 넘게 급등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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