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 3천억 원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음반 수출액은 2억3천311만달러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음반을 가장 많이 수입해 간 국가는 일본이었고, 중국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프루프', 스트레이 키즈의 '맥시던트' 순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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