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주차장에 쏘카존 설치"…쏘카, 하이마트와 업무협약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롯데하이마트와 탄소배출 절감·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판매·설치 업체 중앙제어 주식회사도 참여했습니다.

쏘카는 하이마트 매장 내 유휴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하고 모두의주차장은 유휴 주차면 공유 운영을 추진합니다.

중앙제어는 지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각사의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이번 MOU 체결식은 어제(12일) 오후 서울숲 디타워에 위치한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위현종 쏘카 최고전략책임자(CSO),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 조광규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 오영식 중앙제어 대표 등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