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모든 지역의 부동산 규제가 풀렸습니다.
이렇게 21개구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모두 풀리면서, 마지막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이에 강남 일대와 여의도·목동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정비 사업 호재 지역의 해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내부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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