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늘(5일) 상장지수증권(ETN)에 소수점 배율을, 채권형 ETN에는 3배율 레버리지를 도입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안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고쳐 현재 ±2배까지의 정수배만 가능한 ETN 배율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TN은 투자자 요구를 반영하고 상품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허용범위 이내에서 소수점 배율 상품이 허용됩니다.
1배수 이하 상품의 가격제한폭은 ±30%를 적용하고, 그 외의 배율은 현재와 동일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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