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가락/ 연합뉴스
명절에 가족끼리 모여놀던 '윷놀이'가 국가무형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6일) 윷놀이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윷놀이는 가정이나 마을에서 정초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주로 즐기는 놀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윷놀이'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확정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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