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개 공공기관, 명절맞아 중앙시장에서 공익 캠페인 추진
청렴한빛네트워크 참여기관 임직원과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원들이 오늘(7일) 대전 중앙시장(동구 중동)에서 청렴 캠페인 추진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청렴한빛네트워크)과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가 합동으로, 오늘(7일) 중앙시장(대전 동구 중동)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빛네트워크가 명절을 맞아 반부패 주간(9월 5일~12일)을 운영하며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친환경 제품 사용실천 ▲재래시장 활성화 등 공익 캠페인을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청렴한빛네트워크 참여기관 임직원과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인증 장바구니 1000개와 명절 청탁금지법 홍보물을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사용하며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했습니다.

박후성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감사실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친환경 실천, 재래시장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확산을 위해 국민과 소통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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