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국내에 7천600억원 투자…"태양광 경쟁력 강화"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 약 7천600억 원을 투자합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GS에너지와 손잡고 태양광 모듈용 시트의 핵심 소재인 EVA(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를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설립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가 총 5천9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에이치앤지케미칼은 2025년 9월부터 연산 30만t을 목표로 EVA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