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아가 모두 3만7천여 대의 승용차 등록 대수를 기록하며 국산 브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오늘(5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약 2만7천 대로 집계됐습니다.
고급차인 제네시스 등록대수를 포함해도 약 3만6천 대에 그칩니다.
기아가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의 승용차 등록대수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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