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에 ‘액티브시니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액티브시니어'는 과거 실버세대와 달리 은퇴를 하고 나서도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새로운 노년 소비계층을 의미합니다.
특히 이들은 경제력과 활동성을 갖추고 있어 자신의 건강과 취미생활에 적극적이고 과감한 소비를 하기 때문에 기업들도 주목하는 세대입니다.
액티브시니어가 사회 전면에서 주목받다 보니 자연스레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박지혁 교수가 연구소장 겸 책임교수로 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초고령사회 뉴노멀 라이프스타일 연구소 (이하 뉴노멀 연구소)의 경우 해외에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각 영역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뉴노멀 연구소는 지방인 원주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대도시인 서울 외에 지역사회 고령자의 '라이프스타일' 차이까지 심도깊게 논의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박지혁 교수는 병원, 복지관, 주민센터 등 인프라가 풍부하고 교통 시설이 편리해 접근성이 좋은 대도시에 사는 시니어들과 인프라가 부족하고 자동차로 이동해야 하는 지방 시니어들의 라이프 스타일 차이를 비교해 한 정부 정책의 개선점과 맞춤 전략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쉽게 설명했습니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고령자들의 건강,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등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을 해야한다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액티브시니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궁금증과 정부의 대안 마련에 대한 전문가의 시각을 알고 싶다면 이번주<백세톡톡>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100세 시대 시니어들을 위한 유튜브 정보 콘텐츠<백세톡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매일경제TV가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백세톡톡>의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백세톡톡>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