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출길이 막혔던 우크라이나산 옥수수를 인천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16일 6만1천톤의 옥수수를 싣고 우크라이나 피브데니 항구에 정박 중이던 선박이 한국으로 출항해 이달 하순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옥수수는 전량 사료용으로 사용돼 국내 사료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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