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낮에도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들의 매매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도 연휴 기간 내내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할 방침입니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에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지난 8월 누적거래대금 2조 원을 돌파하며, 최근 3개월 동안 월평균 100만 달러이상을 거래하는 이른바 '헤비 트레이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며 미국 주식 매매 방법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간 거래 고객들의 매매패턴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의 교차매매를 통해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고객과 주간 및 야간 정규장을 비교해서 매매하는 고객들까지 다양한 패턴이 나타나며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주간거래를 포함한 미국 주식 정규장을 포함한 해외주식 매매서비스는 개인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추석연휴기간 미국을 포함한 해외주식 매매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대상은 2015년부터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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