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8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9천586명 늘어 누적 2천341만7천42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천 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과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보다는 줄었습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29일 이후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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