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오는 7일부터 국제개발협력(ODA) 사업평가 교육을 시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교육은 ODA 담당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본·초급·중급 과정은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평가 실무사례를 직접 실습하는 고급과정은 대면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국무조정실은 "평가 교육이 체계적으로 시행되면서 각 시행기관의 ODA 평가 업무 효율성이 제고되고 사업 수행 여건도 개선될 것"이라며 "교육 및 성과관리 관련 지원을 확대해 ODA 사업의 품질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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