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도어스테핑에서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소환통보에 대해 "지금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상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형사 사건에 대해선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언론 보도를 통해 보는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도 없다"고 답변하며 민생이 우선인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사법당국의 형사 사건에 대해선 대통령실 차원의 개입 또는 하명 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검찰은 이재명 대표에 대해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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