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김밥 등 분식류 음식점 약 2천500여 곳을 집중 점검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8∼12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업소 2천582곳을 점검한 결과 22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입니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으며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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