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대한항공과 '수출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홍콩, 인천-하노이 화물기 노선에 각각 주간 최대 12톤까지 중소기업의 수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