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1일) 한국화이자제약의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화이자제약은 어제(31일) 식약처에 해당 품목에 대한 수입 품목허가 심사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신청된 품목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백신으로,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와 유효성분이 동일합니다.
식약처는 백신 전문가에게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자문한 후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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