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과 거래 침체 여파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울은 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3% 하락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각각 0.06%, 0.12% 떨어지면서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고, 서초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하락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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