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연합뉴스
오늘(1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연고점을 경신하며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7.3원 오른 달러당 1,354.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이날 4.4원 오른 1,342.0원에 개장해 12시 50분 1,355.1원까지 고점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8월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인 94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오면서 이날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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