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만든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이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는 첫 번째 공장 워런 플랜트에는 직원 800명 이상이 고용돼 있으며, 생산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생산은 2019년 12월 당시
LG화학과 GM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년 8개월만입니다.
이 공장은 미국에서 계획 중인 4개 공장 중 하나로, 생산된 배터리는 GM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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