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로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급락하고 평균 응찰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보다 2.9%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이는 2019년 3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경매 물건당 평균 응찰자수도 4.5명으로 7월보다 줄면서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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