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늘(1일)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7개사의 약 22만2천 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싼타페 등 2개 차종은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고, 아반떼 N 2개 차종에서는 조향 핸들 엠블럼 부착 공정 불량이 확인됐습니다.
기아 쏘렌토 등 2개 차종은 변속레버 잠금장치 제조 불량이 확인됐고, 벤츠코리아의 3개 차종에서는 변속기 연결 배선 손상 등이 발견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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