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의 안보 수장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미국 하와이에서 회동합니다.
오늘(31일) 대통령실과 백악관에 따르면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그리고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1일 미국 하와이에서 만납니다.
한미일 안보수장이 대면하는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6개월 만으로, 이번 회담이 3국간 실질적인 협력의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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