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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조감도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입니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현대건설이 짓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향후 일대를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원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36㎡의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또한 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ㄱ자' 'ㄷ자' 등의 주방 설계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한 점도 눈에 띕니다.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전용 115㎡와 136㎡ 등 대형 평형의 경우 H클린현관과 소셜 다이닝 특화를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방 벽의 도기질타일, 확장 시 상판의 엔지니어드스톤, 침실의 반침장 등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와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수준 높은 조경,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됩니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섭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들어서는 관설동을 포함한 남원주권역은 원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975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를 비롯해 연내 8개 단지, 약 5천300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원도심인 무실지구와 신도시인 원주혁신도시를 연결하고 있어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2025년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할 시 교통여건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원주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이 가운데서도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이 있는 단관택지 상권이 가깝고 원주의료원, 중앙도서관, 치악예술관 등도 인근에 위치합니다.
교통으로는 인근의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합니다.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관망세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원주에 1군 건설사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단지로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단지의 상징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춘 만큼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광역투자자들까지 몰리며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1-2, 3에 위치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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