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26일) 헬기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헬기 안전 대책 TF'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올해까지 발생한 민간 헬기 사고는 총 12건이며 이 중 8건이 사망사고로 나타났습니다.
사망 사고는 주로 산불 진화나 화물 인양 작업 중에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국토부 측 설명입니다.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단장을 맡은 TF는 헬기 사용 사업체, 지방 항공청, 산림청 등 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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